해외 · 2026년 43주차 (10.19 - 10.25) · 총 71개





















스팀 공식 집계 기준 주간 최다 플레이 21위.







스팀 공식 집계 기준 주간 최다 플레이 28위.






















The Verge(10.20)가 인용한 포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027년 연말 엑스박스 '차세대 휴대용 기기'를, 2028년 연말 차세대 콘솔 '프로젝트 헬릭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휴대용 기기를 직접 만들지, 엑스박스 앨라이처럼 에이수스 같은 제조사와 만들지는 분명하지 않다. 포춘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드웨어 값을 보전해 주지 않으면 헬릭스 값이 1,200~1,800달러가 될 것으로 내부에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게임패스는 콘솔 전용 게임·클라우드 게임·멀티플레이를 애드온으로 붙이는 개편을 검토 중이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아샤 샤르마 엑스박스 CEO는 이달, 11월, 내년 1월 세 차례 추가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The Verge 10.20). 마이크로소프트는 7월 2027 회계연도에 3,200명을 줄인다고 밝혔고 9월에도 약 260명을 내보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도 내용을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콘솔 값 최대 1,800달러라는 숫자가 박히면서 '이젠 콘솔이 고급 PC 값'이라는 얘기가 제일 크게 돌 듯. 주말엔 PS6 메모리 원가만 680달러가 넘는다는 보도까지 나와서 차세대 기기 값 걱정이 업계 전체 화제가 된 것 같음. 감원이 석 달 연속 예고된 거라 엑스박스 스튜디오 쪽 흉흉한 소식은 연말까지 이어질 듯.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발표는 아님.
Eurogamer(10.20)에 따르면 아로우헤드 게임 스튜디오가 〈헬다이버즈 2〉의 안티치트를 게임가드에서 이지 안티치트(EAC)로 바꿨다. 스팀 공지에서 '게임가드 적용은 기대만큼 효과적이지 않았다'며 200개 넘는 게임이 쓰는 업계 표준인 EAC로 간다고 밝혔다. PC Gamer(10.20)는 최근 늘어난 치트 모드를 막으려는 조치라고 전했다. 공식 모드 지원이 없는 게임이라 치장·음성 교체 같은 모드도 EAC에 걸려 작동하지 않을 수 있고, 아로우헤드는 문제가 있으면 젠데스크로 알려 달라고 했다. 반발은 바로 나왔다. PC Gamer 기사 시점 스팀 토론 글엔 답글이 1,500개 넘게 달렸고, 그날 하루에만 부정 리뷰 846개(긍정 146개)가 올라왔다. 10월 21일 오전(미국 화요일 저녁) 스팀 동시 접속은 55,019명이다.
게임가드를 '효과가 없었다'며 공개적으로 뺀 거라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얘기가 꽤 나올 듯. 정작 유저 불만은 치트보다 좋아하던 치장 모드가 깨지는 쪽이라 리뷰 폭탄이 며칠 더 갈 것 같음. 모드 제작자들이 EAC에 맞춰 고치는 속도가 진정 시점을 정할 듯.
Eurogamer(10.20)에 따르면 유럽 게임 연령등급 기구 PEGI가 확률형 아이템(유료 랜덤 아이템)이 들어간 디지털 전용 게임의 등급을 PEGI 16으로 올리기 시작했다. 영국에서 PEGI를 관리하는 게임등급청(GRA)의 코너 하인드는 링크드인에서, 6월부터 새로 심의하는 게임엔 확대된 기준을 적용해 왔고 이제 기존 디지털 전용 게임 중 PEGI 3·7·12 등급이면서 확률형 아이템이 있는 게임을 'PEGI 16 – 유료 랜덤 아이템'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작업은 이번 주 시작해 10월 내내 이어진다. 그동안 PEGI 3이던 〈EA 스포츠 FC〉 시리즈와 12세였던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가 16세가 됐다. PEGI는 3월 확률형 아이템·중독성 기제·감시 없는 온라인 대화를 등급에 반영하겠다고 예고했었다. GamesIndustry.biz(10.19)와 PC Gamer(10.20)도 같은 소식을 전했다.
피파(FC)가 '3세 이용가'에서 하루아침에 16세가 된 거라 상징성이 큰 듯. 디지털 전용만 대상이라 실물판과 등급이 갈리는 묘한 상황도 생길 것 같음. 가챠 게임이 많은 한국 게임사들도 유럽 서비스 등급이 줄줄이 바뀔 수 있어서 남 일은 아닐 듯.

액티비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가 10월 16일 디지털 사전 구매자에게 캠페인을 먼저 열었다. 스팀 스토어 소개문은 '북한이 침공을 시작하며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진다'이고, 스팀 출시일 표기는 10월 22일(미국 시간), 가격은 69.99달러다. PC Gamer(10.16) 리뷰에 따르면 약 6시간 캠페인의 절반 넘게, 의무 복무 막바지에 북한의 기습을 맞은 젊은 한국 해병대원들(미군 몇 명 포함)이 중심이다. 매체는 정예 요원 대신 평범한 병사를 내세워 '몇 년 새 가장 재밌는 콜옵 캠페인'이라고 평하면서도, 복잡한 국제 분쟁을 미국 시각으로 납작하게 그리는 버릇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멀티플레이와 DMZ 모드는 정식 출시와 함께 열린다. 10월 19일 오전 스팀 리뷰는 3,437개 중 92%가 긍정('매우 긍정적')이다. 10월 21일 오전 스팀 리뷰는 5,317개로 늘었고 긍정 비율은 92%를 지켰다. Eurogamer(10.19)는 스팀 반응을 두고 근래 콜옵 가운데 손꼽히게 호평받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한국 해병대 병사들이 주인공이라 국내에선 출시 전부터 '한국 배경 콜옵'으로 화제가 클 듯. PC Gamer가 '몇 년 새 가장 재밌는 캠페인'이라고 했지만 미국 시각으로 단순화했다는 지적도 같이 달아서, 북한·한국 묘사를 두고 국내 반응은 갈릴 것 같음. 다음 주 멀티플레이·DMZ가 열리면 스팀 동접 순위도 바로 위로 올라올 듯.

PC Gamer(10.20)에 따르면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1·2편과 〈Jusant〉, 〈Lost Records: Bloom & Rage〉를 만든 프랑스 돈노드가 채권자로부터 회사를 보호하는 '보호 절차(safeguard proceedings)'를 시작했다. 새 구조조정안에 따라 최대 85명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 돈노드는 한 달 전 2027년 1월까지 버틸 현금이 모자랄 수 있고 최대 90명이 감원 위험에 있다고 밝혔었다. 2024년 〈Jusant〉와 〈Banishers: Ghosts of New Eden〉이 호평에도 판매가 기대를 크게 밑돈 뒤 신작 두 편을 멈추고 2025년 감원을 했지만 사정이 나아지지 않았다. 오스카 길베르 CEO는 자금 조달이 매우 선별적인 환경이라 현재 현금으로는 운영·프로젝트 자금을 모두 감당할 수 없다며, 이번 절차는 운영을 이어 가며 해법을 찾을 시간을 버는 선제 조치라고 설명했다.
평가 좋은 게임을 연달아 내고도 판매가 안 받쳐 준 곳이라 '잘 만들어도 안 팔리면 끝'이라는 얘기가 또 나올 듯. 같은 주 리퀴드 소드 폐업까지 겹쳐서 중견 스튜디오 자금난이 한 줄로 묶여 보도될 것 같음. 만들던 신작이 무사히 나오느냐가 다음 관심일 듯.
IGN(10.20)에 따르면 EA가 오래 잠들어 있던 복싱 게임 〈파이트 나이트〉의 공식 SNS 계정을 새로 열고 첫 글로 '우리 코너를 지켜 준 모두에게: 파이트 나이트가 돌아온다'고 올렸다. 링 위에 걸린 복싱 글러브 이미지에는 '싸움은 끝나지 않는다'는 문구가 붙었다. 누가 만드는지, 새 게임인지 리마스터·리메이크인지, 언제 어느 기기로 나오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원작과 최근 두 편은 EA 캐나다(밴쿠버)가 만들었고, 그동안 EA는 격투 스포츠 쪽을 올해 나온 〈UFC 6〉 등 UFC 시리즈에 집중해 왔다.
〈파이트 나이트 라운드 3〉 기억하는 3040한테는 추억 버튼 제대로 누른 듯. 다만 정보 없이 문장 하나라서 신작인지 리메이크인지부터 추측 글이 쏟아질 것 같음. 그동안 격투 스포츠를 맡아 온 UFC 시리즈 팀이 만드는지가 첫 떡밥일 듯.

밸브의 신작 데모 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6년 10월판이 10월 19일 오전 10시(미 태평양 시간)에 시작해 26일까지 열린다(스팀 공식 행사 페이지). Eurogamer(10.19)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보도자료 페이지를 인용해 참가 데모가 8,202개로 작년 행사의 두 배가 넘는다고 전했다. 같은 기사는 지난 6월 행사 데모의 약 17%가 생성형 AI 사용을 밝혔다고 적었다. 공포 게임 〈Drunken Goddess Reflux〉 개발사 Alliance Arts는 데모가 AI 등으로 베껴져 정식 출시 전에 복제품이 나올 수 있다며 데모 공개를 취소했다. Eurogamer는 데모가 너무 많아 작은 개발사 게임이 눈에 띄기 어려워졌다는 점도 짚었다. 〈문라이터〉 개발사 Digital Sun도 출시 전 게임이 역설계·복제돼 먼저 팔리는 일을 걱정해 신작 〈ReVamp〉의 스팀 공개 플레이테스트를 미루고, 10월 29일부터 디스코드에서 소규모로 먼저 연다고 밝혔다(Eurogamer 10.19). 공개 테스트는 1월께로 밀렸다. PC Gamer(10.20)는 '복제될까 겁나서 게임을 세상에 못 보여 준다면 뭔가 고장 난 것'이라는 스튜디오 말을 전했다.
11월 GTA 6 나오기 전 마지막 큰 신작 맛보기 주간이라 스팀 접속이 확 늘 듯. 근데 데모가 8천 개 넘으면 사실상 다 못 보니까 유튜버·스트리머가 골라주는 '넥페 추천' 영상이 이번 주 대목일 것 같음. AI 복제 걱정에 데모를 안 내는 인디가 나온 건 좀 씁쓸한 듯.
Eurogamer(10.18)가 스웨덴 매체 Break It 보도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저스트 코즈〉 개발사 아발란체 스튜디오 공동 창업자 크리스토퍼 순드베리가 2020년 세운 Liquid Swords가 파산했다. 파산 결정은 10월 12일 나온 것으로 보이며, 약 30명의 직원은 몇 달째 월급을 받지 못했지만 스웨덴 국가 임금보장제로 밀린 급여를 받게 된다. 파산관재인은 회사를 사갈 곳을 찾고 있다. 첫 게임 〈Samson: A Tyndalston Story〉는 4월 8일 PC, 9월 21일 PS5·Xbox로 나왔지만 기술·성능 문제로 평가가 엇갈렸다. 창업자는 이후 스튜디오가 문을 닫았다고 확인했고(Eurogamer 10.18 · GamesIndustry.biz 10.19), PC Gamer(10.20)에 따르면 다음 도전에서 AI를 어떻게 쓸지 고민하면서도 '개발에서 지름길은 결국 탈이 난다'고 말했다.
〈저스트 코즈〉 만든 사람이 차린 회사라 기대가 컸는데, 첫 게임 하나로 문을 닫게 된 거라 신생 AA 스튜디오가 얼마나 버티기 힘든지 보여주는 듯. 9월 말 콘솔판까지 냈는데도 못 버텼으니 PC판 평가가 발목을 잡은 것 같음. 엑스박스·슈퍼매시브 감원까지 겹쳐 이번 가을 업계 분위기는 계속 무거울 듯.
Eurogamer(10.11)에 따르면 4인 협동 유령 탐사 게임 〈파스모포비아〉가 2020년 얼리 액세스 출시 뒤 PC·콘솔 누적 3,000만 장을 넘었다. 개발사 키네틱 게임즈 대표 대니얼 나이트는 부모님 집에서 혼자 만들기 시작할 때 첫해 목표가 1,000장이었다고 했다. 연례 핼러윈 이벤트 'Crimson Eye'가 돌아와 11월 1일까지 매일 다른 맵에 핏빛 달이 뜨고, 10월 15~22일엔 경험치·보상이 두 배다. 정식 1.0 출시는 2027년 하반기다. 10월 14일 오전 스팀 동접은 11,814명이다. 보상 2배 기간 첫 주말을 지난 10월 19일 오전 동접은 14,506명으로 14일(11,814명)보다 늘었다. 평일인 10월 21일 오전(미국 화요일 저녁) 동접은 9,383명이다.
부모님 집에서 혼자 만들면서 첫해 목표가 1,000장이었다는데 3,000만이라, 인디 공포 협동 게임의 끝판왕이 된 듯. 보상 2배가 22일 끝나고 26일부터 기부 이벤트가 이어져서 핼러윈 주간에 동접이 한 번 더 붙을 것 같음. 국내에서도 스트리머 합방 콘텐츠로 이번 달 또 돌 듯.
The Verge(10.12)에 따르면 헬로 게임즈가 〈노 맨즈 스카이〉를 10월 28일 iOS(아이폰·아이패드)로 낸다. 숀 머리 대표는 블로그에 'No Man's Sky Lite가 아니다'라며 출시 뒤 나온 모든 업데이트가 들어가고 빠지는 건 멀티플레이와 행성 정착지뿐이라고 했다. 아이폰 11, 아이패드 에어 3세대 이상에서 돌아가고 다운로드는 약 5GB다. 새 터치 조작에 컨트롤러와 아이패드 마우스·키보드를 지원하고, 처음엔 '무료 체험'으로 시작한다(정식 가격 미공개). Eurogamer(10.12)에 따르면 차기작 〈라이트 노 파이어〉를 위해 만든 성능 개선이 같은 엔진을 쓰는 이번 이식에 쓰였고, 사전 예약은 같은 날 열렸다.
10년 된 게임을 통째로 폰에 넣은 거라 '콘솔 게임 모바일 이식'의 기준점이 될 듯. 무료 체험으로 시작하니 처음 해보는 사람이 확 늘 것 같음. 국내 아이폰 사용자층이 두꺼워서 출시일엔 앱스토어 순위에도 잡힐 수 있을 듯.

스팀 스토어 기준 스퀘어 에닉스의 〈FINAL FANTASY RESONANCE〉가 10월 22일(미국 시간) 49.99달러로 나온다. 데모가 먼저 나와 있다. The Verge(10.20) 리뷰에 따르면 픽셀 아트와 3D를 섞은 HD-2D 그래픽을 쓴 첫 파이널 판타지로, 2024년 서비스를 끝낸 모바일 게임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의 첫 이야기를 각색했다. 월드맵을 걸어 다니며 랜덤 인카운터로 싸우는 옛날식 턴제 RPG지만, 적의 브레이크 게이지·전투 배속·긴 연출 건너뛰기·빠른 이동 같은 요즘 편의 기능이 들어갔다. 〈FF6〉의 티나, 〈FF7〉의 클라우드 같은 역대 캐릭터를 '비전'으로 모아 장착하면 새 기술을 쓰고, 오래 쓰면 그 기술이 캐릭터에 남는다. 매체는 10시간 해 본 이야기는 평범하지만 고전 FF처럼 빠져들게 된다고 평했다.
〈옥토패스〉·HD-2D 드퀘 리메이크로 검증된 그래픽에 FF 이름을 처음 붙인 거라 고전 FF 팬은 거의 다 들여다볼 듯. 클라우드·티나 같은 역대 캐릭터를 '비전'으로 불러 쓰는 건 모바일 원작 흔적이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음. 같은 주 콜옵 MW4와 취향이 정반대라 판매는 서로 잘 안 겹칠 듯.

스팀 스토어 기준 Total Mayhem Games의 2인 협동 퍼즐 어드벤처 〈We Were Here Tomorrow〉가 10월 20일 나왔다. 정가 19.99달러로 지금은 10% 할인한 17.99달러다. 두 사람이 수수께끼의 노르체크 시설에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나,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비밀을 풀고 '내일'의 운명을 정하는 비대칭 협동 게임이다. Steam Web API 기준 10월 21일 오전(미국 화요일 저녁) 동시 접속자는 3,143명이고, 스팀 리뷰는 141개 중 92개(65%)가 긍정으로 '복합적'이다.
둘이 서로 다른 걸 보면서 말로 설명해야 풀리는 구조라 친구·커플 합방용으로 꽤 쓰일 듯. 근데 첫날 평가가 65%라 반응은 아직 미지근한 것 같음. 주말 지나 평가가 어디로 가느냐가 관건일 듯.

스팀 스토어 기준 Pigeons at Play가 만들고 Devolver Digital이 배급하는 4인 협동 루트 슈터 〈Mycopunk〉가 10월 20일 얼리 액세스를 마치고 정식 1.0으로 나왔다(스팀 공지 '1.0 IS HERE!!!'). 회사에서 버림받기 직전인 로봇 청소부들이 행성을 뒤덮은 곰팡이 외계 생물을 쓸어 내는 미션형 게임으로, 무기마다 칸에 업그레이드를 끼워 맞추는 방식이 특징이다. 정가 14.99달러이고 지금은 50% 할인한 7.49달러다. Steam Web API 기준 10월 21일 오전 동시 접속자는 1,785명, 스팀 리뷰는 4,814개 중 4,252개(88%)가 긍정('매우 긍정적')이다.
반값이면 1만 원 남짓이라 친구 넷이 같이 사기 부담 없는 게 제일 큰 무기인 듯. 동접은 크지 않지만 리뷰가 88%라 넥스트 페스트 주간에 입소문으로 천천히 붙을 것 같음.

스팀 스토어 기준 10월 14일(미국 시간) 코나미의 2D 액션 탐험 신작 〈Castlevania: Belmont's Curse〉가 나왔다. 개발은 코나미와 Evil Empire, 가격은 29.99달러이고 데모가 먼저 나와 있다. 〈캐슬바니아 III: 드라큘라의 저주〉(국내명 〈악마성 전설〉) 23년 뒤인 1499년 불타는 파리가 무대로, 드라큘라를 쓰러뜨린 트레버 벨몬트의 딸 로즈 벨몬트가 성스러운 채찍 '뱀파이어 킬러'로 괴물과 싸운다. 채찍으로 그네 타듯 이동하는 액션이 핵심이고, 사신·메두사·카밀라 같은 전통 보스에 잔 다르크 같은 새 보스가 더해졌다. 쓰러뜨린 보스는 타로 카드 '아르카나'로 봉인해 기술로 쓴다. 10월 15일 오전까지 사전 구매 상태였다가 풀렸고, Steam Web API 기준 10월 16일 오전 동시 접속자는 17,931명이다. 스팀 리뷰는 2,153개 중 1,419개(66%)가 긍정으로 '복합적'이다. PC Gamer는 14일 리뷰에서 '뭔가 조금 어긋난 느낌'이라고 평했다. 첫 주말을 지난 10월 19일 오전(미국 일요일 밤) 동시 접속자는 16,592명이고, 리뷰는 5,975개 중 72%가 긍정으로 '대체로 긍정적'까지 올라왔다(Steam Web API·스팀 리뷰). 출시 일주일째인 10월 21일 오전(미국 화요일 저녁) 동시 접속자는 11,499명, 리뷰는 7,372개 중 74%가 긍정으로 조금 더 올랐다.
메트로배니아라는 장르 이름의 절반을 만든 시리즈라 동접은 지난주 신작 중 제일 높게 나온 듯. 출시 초 66% '복합적'에서 일주일 새 74%까지 꾸준히 올라온 걸 보면, 초반 불만(조작감·난이도)보다 끝까지 한 사람들 평가가 나은 것 같음. 국내에선 '악마성'으로 기억하는 3040 팬들이 먼저 반응할 듯.

스팀 스토어에 따르면 〈art of rally〉 제작사 Funselektor Labs의 오프로드 드라이브 게임 〈over the hill〉이 10월 14일 19.99달러로 출시됐다. 60~80년대 4x4 차량을 몰고 실제 지형을 본뜬 계곡·산·호숫가를 누비는 게임으로, 혼자 또는 최대 4명이 온라인 협동으로 즐길 수 있다. 판자로 틈을 건너고 윈치로 차를 끌어내는 식으로 길을 뚫고, 날씨와 밤낮이 바뀌며, 야생동물을 사진으로 찍어 도감을 채운다. 제작사는 '레이싱 게임이 아니라 드라이브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Steam Web API 기준 10월 15일 오전 동시 접속자는 9,026명이고, 리뷰는 449개 중 417개가 긍정(매우 긍정적)이다. 이튿날인 10월 16일 오전엔 동시 접속 8,392명, 리뷰 1,098개 중 1,016개 긍정이다. 첫 주말을 지난 10월 19일 오전엔 동시 접속 8,830명, 리뷰 2,633개 중 92%가 긍정이다. 평일인 10월 21일 오전엔 동시 접속 5,295명, 리뷰 3,214개 중 92%가 긍정이다.
동접은 캐슬바니아에 밀렸지만 리뷰 93%로 이번 주 신작 중 평가는 제일 좋은 듯. 레이싱이 아니라 '천천히 달리는 드라이브 게임'이라고 못 박은 게 오히려 먹힌 것 같음. 4인 협동이라 친구끼리 차 빠뜨리고 윈치로 끌어내는 장면이 쇼츠로 많이 돌 듯.

스팀 스토어 기준 〈Warhammer 40,000: Boltgun 2〉가 10월 14일(미국 시간) 나왔다. 레트로 FPS 〈볼트건〉의 속편으로 개발은 Auroch Digital, 배급은 Devolver Digital·Big Fan Games다. 정가 24.99달러이고 출시 전 10% 할인(22.49달러) 중이며 데모가 나와 있다. 전작 엔딩에서 바로 이어지는 갈래형 싱글 캠페인으로, 울트라마린 스턴가드 베테랑 말룸 카에도와 시스터 오브 배틀 니라 베이라스 중 하나를 골라 서로 다른 능력·무기로 싸운다. 10월 16일 오전 스팀 동시 접속은 988명, 리뷰는 271개 중 255개가 긍정(매우 긍정적)이다. 10월 19일 오전엔 동시 접속 713명, 리뷰는 565개 중 94%가 긍정이다. 10월 21일 오전엔 동시 접속 496명, 리뷰 685개 중 95%가 긍정으로 '압도적으로 긍정적'이 됐다.
90년대 둠 감성 그래픽에 워해머 세계관을 얹은 시리즈라, 이번엔 주인공을 둘로 늘리고 캠페인을 갈래로 나눠 다시 하는 맛을 노린 듯. 25달러 아래라 캐슬바니아와 같은 날인데도 둘 다 사는 사람이 많을 것 같음.

스팀 스토어 기준 10월 13일(미국 시간) 〈고스트러너〉를 만든 One More Level의 1인칭 액션 소울라이크 〈Valor Mortis〉가 나왔다. 배급은 Lyrical Games, 가격은 39.99달러다. 나폴레옹 대육군 병사 윌리엄이 전장의 무덤에서 되살아나, 역병이 휩쓴 19세기 대체 역사 유럽에서 괴물이 된 '영원 근위대'와 싸운다. Eurogamer 리뷰(10.12)는 처음엔 화톳불·회복 물약·시체 회수가 있는 전형적인 소울라이크처럼 굴다가 몇 시간 뒤엔 벽 달리기·갈고리·권총 사격이 섞인 훨씬 빠른 전투로 바뀐다며, 20시간 남짓한 내내 칼싸움의 재미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평했다. 10월 14일 오전 스팀 평가는 231개 중 85% 긍정('매우 긍정적'), 동접은 2,714명이다. 10월 19일 오전엔 리뷰 1,716개 중 77%가 긍정으로 출시 초(85%)보다 내려와 '대체로 긍정적'이 됐고, 동접은 1,810명이다. 10월 21일 오전엔 리뷰 2,028개 중 78%가 긍정이고 동접은 1,484명이다.
고스트러너의 벽 타기에 소울라이크 칼싸움을 섞은 거라 '1인칭 세키로'로 소문날 듯. 다만 첫날 85%였던 평가가 일주일 새 77%로 내려와서, 중후반 난이도나 최적화 쪽 불만이 쌓인 것 같음. 동접도 2천 명 밑이라 크게 터지기보단 고스트러너 팬층 위주로 갈 듯.

스팀 스토어 기준 10월 13일(미국 시간) 프런티어 디벨롭먼츠의 동물원 경영 시뮬레이션 〈Planet Zoo 2〉가 나왔다. 가격은 49.99달러다. 처음으로 완전 수생 동물과 나는 동물이 들어가고, 키운 동물을 직접 꾸민 넓은 '야생 보호구역'에 풀어주는 단계가 생겼다. 세계 곳곳에 동물원을 지으며 동물마다 다른 습성(무리 짓기·풀 뜯기 등)을 맞춰줘야 한다. 게임메카(10.12)에 따르면 출시 하루 전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미국 기준) 6위에 올라 있었다. 10월 14일 오전 동접은 21,681명, 스팀 평가는 862개 중 71% 긍정('대체로 긍정적')이다. 첫 주말을 지난 10월 19일 오전 동접은 14,754명이고, 리뷰는 4,605개 중 63%가 긍정으로 '복합적'까지 내려갔다. 10월 21일 오전(미국 화요일 저녁) 동접은 13,520명, 리뷰는 5,341개 중 61%가 긍정으로 조금 더 내려왔다.
물속·하늘 동물이 처음 들어간 것만으로 전작 팬은 대부분 넘어올 듯. 그런데 평가가 71%에서 일주일 만에 61%까지 계속 내려가서, 전작만큼 압도적인 반응은 아닌 게 분명해진 듯. 국내에선 동물 좋아하는 시뮬 유튜버들이 꾸미기 영상으로 길게 우려먹을 듯.

Eurogamer(10.12)에 따르면 엠바크 스튜디오의 익스트랙션 슈터 〈ARC Raiders〉가 10월 8일 2.0 업데이트 「Frozen Trail」 이후 스팀 동접 185,443명(SteamDB)을 찍었다. 3월 이후 최고로, 평소 하루 최고 4만 명이 안 되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뛰었다. 다만 같은 기간 무료 체험이 함께 열려 새로 들어온 사람 중엔 끝내 안 살 사람도 있다. 무료 체험은 12일 끝났고, 13~20일엔 가장 많이 요청받던 PvE 전용 모드를 시험 운영한다. PvE 시험 첫날 밤인 10월 14일 오전(미국 화요일 저녁) 동접은 132,071명으로 전날(110,879명)보다 늘었다. 국내 PC방에서도 더로그 10월 2주 사용시간이 618.9% 늘어 54계단 뛴 25위가 됐고 '이주의 게임'에 뽑혔다(더로그 10.12). PvE 시험 마지막 주말인 10월 19일 오전(미국 일요일 밤) 동접은 103,502명이다. Eurogamer(10.19)가 전한 알리네아 애널리틱스 추정으로는 전 기기 하루 이용자가 10월 14일 170만 명으로 6개월 만에 가장 많았고, 무료 체험이 끝난 뒤 50% 할인(19.99달러) 사흘 동안 15만 장이 더 팔렸다. 엠바크는 PvE와 PvP를 따로 운영하는 것도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PvE 시험이 끝난 직후인 10월 21일 오전(미국 화요일 저녁) 스팀 동접은 68,765명으로 내려왔다.
무료 주간·반값 할인·대형 업데이트를 한 번에 몰아서 반짝 복귀는 확실히 만든 듯. PvE 시험이 끝나자 동접이 7만 아래로 내려온 걸 보면, PvE를 정식 모드로 남기느냐가 다음 뉴스이자 승부처일 것 같음. 국내 PC방에서도 같이 뛴 걸 보면 한국 유저도 꽤 붙은 것 같음.
엔씨소프트 MMORPG 〈아이온2〉 글로벌판이 10월 5일 스팀·퍼플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북미·남미·유럽·일본 4개 권역, 8개 언어이고 기본 무료다. Eurogamer(10.12)는 스팀이 10월 11일 동시 접속 4,350만 명으로 역대 최고를 찍은 이유 중 하나로 〈아이온2〉 출시(최고 397,905명)를 꼽았다. 10월 14일 오전(미국 화요일 저녁) 스팀 동접은 222,951명으로 전날(247,279명)보다 줄었고, 스팀 주간 최다 플레이 차트에선 5위에서 6위로 내려왔다. 스팀 리뷰는 28,607개 중 58.2%가 긍정으로 '복합적'이고, 10월 5일 76%에서 매일 내려오고 있다. 국내 PC방에선 더로그 10월 2주 13위(1.02%)로 사용시간이 8.8% 줄었다. 10월 19일 오전(미국 일요일 밤) 동접은 185,349명으로 일주일 전 평일 밤(222,951명)보다 줄었고, 리뷰는 34,562개 중 58.2%로 내림세가 멈췄다. 평일인 10월 21일 오전(미국 화요일 저녁) 동접은 184,947명으로 일요일 밤과 비슷했고, 리뷰는 35,938개 중 57.8%로 다시 조금 내려갔다.
주말·평일 가리지 않고 18만 명대에서 버티는 걸 보면 남은 사람들은 자리를 잡은 듯. 다만 평가가 58% 밑으로 다시 내려가서 불만이 완전히 가라앉은 건 아닌 것 같음. 첫 대형 패치나 과금 조정이 언제 나오느냐가 다음 뉴스일 듯.

스팀 스토어 기준 10월 8일 세이버 인터랙티브의 1인칭 생존 호러 〈Clive Barker's Hellraiser: Revival〉(39.99달러)이 나왔다. 게임메카(10.12)에 따르면 원작자 클라이브 바커가 스토리에 참여하고 핀헤드 역 더그 브래들리가 성우로 돌아왔다. 메타크리틱 등 평단 점수는 조잡한 전투·단순한 적 AI·버그를 이유로 60점대에 머물렀지만, 스팀 유저 평가는 원작의 불쾌한 테마를 타협 없이 살렸다는 호평이 많다. 10월 14일 오전 리뷰 5,371개 중 94%가 긍정('매우 긍정적')이고 동접은 4,202명이다. 10월 19일 오전엔 리뷰 7,364개 중 93%가 긍정이고 동접은 2,926명이다. 10월 21일 오전엔 리뷰 7,847개 중 93%가 긍정이고 동접은 2,014명이다.
평론가는 시스템을, 팬은 원작 재현을 본 거라 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진 듯. 핼러윈 시즌이라 공포 게임 유튜버 픽은 이쪽으로 굳은 것 같음. 동접은 수천 명대라 크게 터지기보다 10월 내내 조용히 팔릴 듯.
출처 · Steam 공식 차트 · Microsoft reportedly plans Xbox handheld in 2027, next-gen console in 2028 (The Verge 10.20) · Xbox CEO is reportedly planning three more rounds of layoffs (The Verge 10.20) · Helldivers 2 swaps over to Easy anti-cheat (Eurogamer 10.20) · Helldivers 2 negative reviews (PC Gamer 10.20) · PEGI raises loot box games to 16 (Eurogamer 10.20) · Don't Nod safeguard proceedings (PC Gamer 10.20) · Fight Night is coming back (IGN 10.20) · Final Fantasy Resonance review (The Verge 10.20) · Moonlighter dev delays playtest over AI copycats (Eurogamer 10.19) · Arc Raiders six-month high (Eurogamer 10.19) · Modern Warfare 4 Steam reviews (Eurogamer 10.19) · Alinea Analy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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