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 2026년 43주차 (10.19 - 10.25) · 총 28개

치폴레 하이프로틴 컵이 113g에 단백질 32g, 서브웨이 프로틴 포켓이 20g 이상. 간식에 단백질을 넣는 게 기본값이 됐다. 펩시코도 10월 8일 실적 발표에서 '도리토스 프로틴'을 잘 된 신제품으로 꼽았다(Food Dive).
단백질은 이제 영양 성분이 아니라 마케팅 문구인 듯. 표시만 붙여도 팔리니까 당분간 안 빠질 것 같다.
Restaurant Dive(10.20)에 따르면 웬디스가 10월 19일(월) 쿼터파운드 버거 '데이브스 싱글'에 감자튀김(S)·음료를 묶은 $7.99 콤보를 기간 한정으로 냈다. 웬디스의 동일매장 매출은 최근 8분기 중 6분기 줄었고, 5월 취임한 로버트 라이트 CEO는 8월 실적 발표에서 '트래픽이 줄었다'며 비글리 백 같은 기존 할인이 '점점 복잡해지고 가치를 희석했다'고 말했다. 데이브스 싱글이 통하면 다른 대표 콤보 가격도 한시적으로 내릴 수 있다. 같은 날 Nation's Restaurant News는 한때 웬디스 374곳을 운영한 대형 가맹점 메리티지 호스피탈리티(9.17 챕터11 신청)가 9월 말 이후 33곳을 닫았고, 법원 문서상 11월 중순까지 최대 60곳을 더 닫을 수 있다고 전했다. 웬디스는 2024년 이후 순감 매장이 300곳이 넘는다.
비글리 백처럼 이것저것 고르는 묶음 대신 '대표 버거 세트 하나를 싸게'로 바꾼 건 맥도날드 엑스트라 밸류 밀을 그대로 따라가는 듯. 같은 날 가맹점 폐점 뉴스가 겹쳐서 웬디스가 지금 가격으로 손님을 붙잡아야 할 만큼 급한 것 같음. 국내 버거 체인도 단품 할인보다 세트 가격 고정으로 가는 흐름이랑 비교될 듯.
Nation's Restaurant News(10.20)에 따르면 식당 온라인 주문 시스템 업체 올로가 소비자용 무료 주문앱 'Olo App'을 10월 20일 냈다. 근처 식당을 둘러보고 좋아하는 브랜드를 '팔로'해 두면 앱을 열 때 먼저 보여 준다. 픽업과 배달을 고를 수 있고 배달은 제3자 업체가 맡는다. 식당에 수수료를 받지 않아 배달앱(주문당 15~30%)처럼 메뉴값을 올릴 필요가 없다는 게 올로의 설명이고, 앱 가격은 매장 가격과 같다. 손님은 배달비와 올로에 내는 5% 네트워크 수수료를 낸다. 와플하우스·파이브가이즈·누들스 앤 컴퍼니·퍼스트워치·데이브스 핫치킨·델타코 등 250개 넘는 브랜드가 들어왔고, 올로는 고객사 800여 곳 전부와 올로를 쓰지 않는 식당까지 넣을 계획이다.
배달앱 수수료 15~30% 때문에 메뉴값을 올려 받던 걸 '매장 가격 그대로'로 깨겠다는 거라 도어대시·우버이츠 견제용인 듯. 다만 손님한테 5%를 받으니 실제로 얼마나 싼지는 비교 글이 바로 나올 것 같음. 한국도 배달앱 수수료 갈등이 계속이라 '프랜차이즈 공동 주문앱' 얘기에 참고 사례로 쓰일 듯.
Nation's Restaurant News(10.20)에 따르면 미국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크래커 배럴이 10월 20일부터 연말까지 파는 홀리데이 메뉴를 냈다. 새 메뉴는 튀긴 칠면조 안심에 그레이비·크랜베리 렐리시를 얹은 '컨트리 프라이드 터키 샌드위치', 크림치즈 아이싱을 뿌린 시나몬 스월 팬케이크, 시나몬 스월 라테다. 컨트리 프라이드 터키·시나몬 스월 프렌치토스트·토핑을 골라 얹는 핫초코는 다시 나왔다. 추수감사절 데워 먹는 포장 세트는 웹·앱으로 미리 주문해 11월 21~29일 찾아가며, 4~6인용 '터키 패밀리 디너'가 약 $119.99, 8~10인용 '패밀리 피스트'가 약 $189.99, 파이는 약 $14.49다. 경영진은 11~12월을 회사의 '슈퍼볼'이라고 불러 왔다.
크래커 배럴이 11~12월을 '슈퍼볼'이라 부를 만큼 추수감사절 포장 세트가 큰 장사라, 메뉴보다 세트 예약 경쟁이 진짜 싸움인 듯. 칠면조를 튀겨 샌드위치로 만든 건 명절 음식을 평일 점심으로 끌어내리려는 것 같음. 한국으로 치면 명절 차례상 반찬 세트 예약이랑 비슷한 그림일 듯.
Brand Eating(10.20)에 따르면 타코벨이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일대 일부 매장에서 '바하 치킨' 메뉴를 기간 한정으로 시험한다. 바하 크리스피 치킨 소프트 타코, 칸티나 바하 치킨 소프트 타코, 부리토 2종, 볼 2종으로 매장마다 구성이 다르다. 크리스피 또는 천천히 익힌 치킨에 크리미한 바하 소스, 보라 양배추·고수를 포블라노 드레싱에 버무린 바하 슬로, 체다치즈, 피코 데 가요를 넣는다. 일부 테스트 매장에선 바하 크리스피 치킨 소프트 타코가 든 $9 '디스커버리 럭스 박스', 소프트 타코 2개·나초 프라이·음료 L $9.99 콤보, 치킨 스트립 2조각 $3.99도 판다. 단품 가격과 판매 기간은 나오지 않았다.
크리스피 치킨에 양배추 슬로를 얹은 건 사실상 '치킨 피시 타코' 느낌이라 바하(멕시코 해안) 콘셉트로 치킨 메뉴를 넓히려는 듯. 타코벨이 이번 달 엠파나다·오르차타·더블 디핑까지 쉬지 않고 테스트하는 걸 보면 치킨 강화가 다음 순서인 것 같음. 전국 출시되면 한국 타코벨 메뉴에도 들어올지 지켜볼 만할 듯.
Nation's Restaurant News(10.19)에 따르면 윙스탑이 몬델리즈와 손잡고 핼러윈 한정 소스 '사워패치 키즈 위키드 펀치'를 낸다. 처음엔 시고 뒤엔 단 레드베리 글레이즈 위에 사워패치 키즈 '비츠' 조각을 뿌린 소스로, 윙·텐더 등 모든 메뉴에 고를 수 있다. 멤버십 '클럽 윙스탑' 회원은 10월 23일부터 먼저 먹을 수 있고, 10월 27일 전국으로 넓혀 11월 5일까지 판다. 가격은 기사에 나오지 않았다. 몬델리즈는 핼러윈 전 13일 동안 사워패치 키즈 캠페인을 벌이며 한정판 사탕 봉지와 SNS 이벤트도 함께 연다. 마이클 스킵워스 CEO는 앞서 낸 타진 '스위트 히트 차모이' 맛이 재방문을 눈에 띄게 늘렸다고 말했다. 테크노믹은 사워패치 키즈가 스쿠터스 커피·스위그·잭인더박스 등에서 음료 위주로 꾸준히 한정 메뉴를 만들어 왔다고 짚었다.
사탕 맛 소스를 치킨에 바르는 거라 맛보다 '이걸 먹어 봤다'는 인증용인 듯. 차모이로 재방문이 늘었다고 CEO가 직접 말한 걸 보면 윙스탑은 이제 맛 한정판으로 손님 붙잡는 공식을 굳힌 것 같음. 한국 치킨집도 과자·젤리 브랜드랑 붙이는 콜라보가 흔해서 비슷한 시도가 나올 만할 듯.
Brand Eating(10.19)에 따르면 KFC가 10월 19일부터 핼러윈인 31일까지 '13 Days of Scary Good Deals'를 연다. KFC 웹사이트나 앱에서 리워즈 회원만 쓸 수 있고, 상당수는 일정 금액 이상 온라인 주문이 조건이다. 첫날인 19일엔 $5 이상 주문 시 클래식 치킨 샌드위치를 공짜로 줬다. 21일 스낵커 2개 $4, 24일 치킨&너겟 밀 $20, 25일 텐더 8조각 밀 $15, 28일 윙 10개 $10이 이어진다. 30일엔 12조각 치킨 버킷 50% 할인, 마지막 31일엔 너겟 50개를 $20에 판다. 26·27일엔 $10 이상 주문 시 팟파이·페이머스 볼을 하나씩 공짜로 준다.
KFC가 펩시를 코카콜라로 바꾸는 등 판을 갈아엎는 와중이라, 앱 회원 늘리는 데 핼러윈을 쓰는 듯. 날마다 딜이 바뀌니 13일 내내 앱을 열게 만드는 구조 같음. 미국 짠물 소비 흐름이라 '너겟 50개 $20' 같은 숫자는 SNS에서 꽤 돌 듯.

Food Dive(10.12)에 따르면 펩시코 라몬 라과르타 CEO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탄산음료에서 경쟁을 잘 못하고 있다'며 회사의 모든 긴급성을 탄산 사업 회복에 쏟겠다고 했다. 3분기 북미 음료 물량은 에너지·수분 보충 음료가 늘었는데도 2% 줄었다. 펩시코는 펩시·포피·마운틴듀에 더 투자하고 비용을 줄이며 일부는 가격을 올린다. 새 제품으로는 펩시 딸기 쇼트케이크, 라임·구아바 향의 마운틴듀 바하 블래스트 베리 솔, 더티 도그 머그 루트비어를 내놓고, 프리바이오틱 탄산 포피에 카페인 70mg·비타민 B3·전해질을 넣은 '포피 리프트'(피치링·딸기 롤리팝 맛)를 3월에 낸다. 앞서 Food Dive(10.8)는 펩시코가 같은 실적 발표에서 에너지·농산물 비용을 이유로 일부 과자 값을 올리겠다고 해, 2월 최대 15% 인하 방침을 8개월 만에 뒤집었다고 전했다. Food Dive(10.20)에 따르면 펩시코는 테네시주 녹스빌 음료 병입 공장을 곧바로 닫고 112명을 해고했다. 직원 급여는 1월 1일까지 나가고 현지 영업·배송팀은 남는다.
코카콜라가 2027 새 맛을 먼저 깔아 둔 상태라 펩시는 '디저트 맛 콜라'로 맞불 놓는 듯. 과자값은 2월에 내렸다 8개월 만에 다시 올리는 거라 '싸게 팔아도 안 팔린다'는 결론을 낸 것 같음. 프리바이오틱 탄산 포피에 카페인까지 넣는 건 에너지음료 손님까지 끌어오려는 거라, 국내에도 '기능성 제로 탄산' 신상이 따라 나올 듯.
Food Dive(10.19)에 따르면 켄 팩스턴 텍사스 법무장관이 네슬레 계열 이유식 브랜드 거버를 텍사스 지방법원에 고소했다. 거버가 2017~2019년 위험한 수준의 납·카드뮴·비소가 든 이유식을 알면서 팔아 소비자를 속였다는 주장이다. 2021년 미 하원 조사에서 이유식 중금속 문제가 드러난 뒤에도 검사·안전 기준을 고치지 않았다고 봤다. 주 소비자보호법에 따라 1천만 달러 넘는 벌금을 청구했다. 거버는 FDA 중금속 기준을 지키고 모든 제품을 500종 넘는 독소·오염물질로 검사한다고 반박했다. FDA는 지금까지 이유식 중금속 가운데 납에만 기준을 정했다. 팩스턴은 2025년 거버와 플럼 오가닉스 조사에 나섰고, 플럼 오가닉스는 지난달 텍사스와 검사 기준 합의를 맺었다.
FDA가 납 말고는 기준을 안 정해 둔 틈을 주 정부가 소비자보호법으로 파고드는 모양새인 듯. 플럼 오가닉스가 이미 합의한 걸 보면 거버도 소송보단 합의 쪽으로 갈 것 같음. 한국 직구 이유식 엄마들 사이에서도 브랜드 이름 때문에 꽤 퍼질 듯.
Food Dive(10.16)에 따르면 기라델리가 피스타치오 필링과 중동 디저트에 쓰는 가는 반죽 카다이프를 넣은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스퀘어'를 미국 전국 대형 유통점과 자사몰에서 판다. 속을 더 채우려고 기존 스퀘어보다 키를 높였고, 4.4온스 봉지 권장가는 $10.99다. 두바이 초콜릿은 2021년 두바이의 한 쇼콜라티에가 만든 데서 시작했고, 2025년 리들·허쉬·기라델리의 모회사 린트가 비슷한 제품을 냈다. ConfectioneryNews(10.16)는 몬델리즈·페레로·고디바·호텔 쇼콜라도 이 유행에 들어왔다고 전했다. 같은 Food Dive 기사에선 펩시코의 매운맛 브랜드 '플레이밍 핫'이 필그림스와 손잡고 처음으로 냉동 코너(치킨 텐더·바이트)에 들어간다고 했다. 플레이밍 핫은 2024년 소매 매출이 30억 달러를 넘었다.
한국에선 두바이 쫀득쿠키로 한 바퀴 돈 맛이 미국에선 이제 마트 초콜릿 정규 칸으로 들어온 듯. 모양 그대로 두고 키만 높여 속을 채운 건 '브랜드 얼굴은 지키고 유행은 탄다'는 계산 같음. 국내 편의점 두바이 디저트가 식어 가는 중이라 '미국은 이제 시작' 비교 글이 나올 듯.
Brand Eating(10.16)에 따르면 타코벨이 스낵 크기 부리토 2개를 반반 컵에 찍어 먹는 '더블 디핑 부리토'를 전국 참여 매장에서 기간 한정으로 판다. 스테이크나 슬로 로스티드 치킨에 아보카도 랜치와 3가지 치즈를 넣었고, 컵 한쪽엔 스파이시 랜치, 다른 쪽엔 양념한 토르티야칩 부스러기와 체다 크리스피가 들어 있다. 값은 $5.99이며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크는 $6.49다. 치킨 디핑 부리토에 비프 찰루파 수프림·시나몬 트위스트·음료를 더한 $9 박스도 있다. The Fast Food Post(10.15)는 휴스턴 '럭스 밸류' 시험 메뉴(Brand Eating 10.8)에 있던 치킨 크런차디야(클래식·스리라차)도 개당 $2로 전국에 나왔다고 전했고, 10.16엔 딸기·파인애플 드래곤프루트 맛 '드림 레프레스카'($2)가 전국에 나왔다고 했다. 끝나는 날은 나오지 않았다.
소스 한쪽, 부순 칩 한쪽에 찍어 먹는 방식이라 해빗 디핑 버거랑 같이 '찍어 먹기'가 이번 가을 미국 패스트푸드 키워드인 듯. 휴스턴에서 시험하던 2달러 메뉴가 바로 전국으로 간 걸 보면 저가 반응이 꽤 좋았던 것 같음. 국내 타코벨에도 반반 디핑컵 같은 구성은 쉽게 들어올 듯.
Nation's Restaurant News(10.16)에 따르면 데니스가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와 아들 마놀로가 만든 엠파나다 브랜드 '토마'와 손잡고 10월 28일부터 캘리포니아·애리조나·텍사스·플로리다의 240곳 넘는 매장에서 4종을 판다. 데니스 전용 베이컨·에그·치즈, 구아바&치즈, 살사 베르데 치킨, 비프다. 매장에선 2개에 칩과 살사를 곁들여 $13.99, 아무 식사에 1개를 더하면 $5.99이고, 온라인으로는 1개+음료 $8.99, 2개+음료 $14.99다. 토마는 네슬레가 만들어 월마트 등 냉동 코너에서 파는 브랜드로, 전국 외식 체인과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리스 보드 CEO는 데니스 손님이 히스패닉 쪽으로 기울어 있는데 정작 기본 메뉴엔 라틴 음식이 거의 없었다며 라틴 메뉴를 차차 늘리겠다고 했다.
손님 중 히스패닉 비중이 높은데 메뉴엔 라틴 음식이 거의 없었다는 걸 CEO가 직접 인정한 거라, 데니스가 손님 구성에 메뉴를 맞추는 첫 수인 듯. 마트 냉동 브랜드를 식당 메뉴로 들이는 방식이라 개발비 없이 셀럽 이름값을 빌린 것 같음.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도 편의점·마트 히트 상품을 메뉴로 들이는 협업이 늘 듯.
Restaurant Dive(10.16)에 따르면 미국 뷔페 체인 골든 코랄이 USA TODAY 보도 이후 올해 최소 6곳 문을 닫은 것으로 확인됐다. 매장의 99%가 가맹점이고, 가맹 공시 기준 매장 수는 2023년 362곳에서 2025년 말 348곳으로 줄었다. 회사는 평소보다 이탈이 많지만 이유는 가맹점마다 다르고, 일부는 새 점주로 다시 열 것이라고 했다. 2025년 낸 패스트캐주얼 매장 '골든 코랄 페이버릿'은 손님들이 뷔페를 기대해 부진했고 올해 문을 닫았다. 골든 코랄은 주말 어린이 아침 뷔페·음료를 $2.50에 파는 할인을 연말까지 이어 가고, 신규 매장 6곳을 짓고 있다. 옐프에선 '무한리필 뷔페 근처' 검색이 2024년 9월~2025년 8월 252% 늘었다.
'무한리필 뷔페 근처' 검색은 252% 늘었다는데 정작 대표 뷔페 체인은 줄어드는 거라, 관심과 실제 방문이 따로 노는 듯. 큰 매장·많은 인력이 드는 뷔페가 인건비·임대료를 못 버티는 것 같음. 국내 대형 뷔페 체인 폐점 얘기랑 같이 비교될 듯.

Nation's Restaurant News(10.15)에 따르면 KFC 미국이 2027년 1월부터 음료 파트너를 펩시에서 코카콜라로 바꾸고, 2027년 봄까지 미국 전 매장에 코카콜라 제품을 들인다. 펩시코가 1986년 KFC를 사들이며 펩시를 미국 매장의 독점 음료로 넣었고, 1997년 KFC를 염 브랜즈로 떼어 낸 뒤에도 이 관계가 이어져 왔다. 해외 시장에선 펩시코가 계속 음료를 맡는다. KFC는 텍사스 매키니의 새 시제품 매장 '오픈 하우스'에서 레모네이드·보바 리프레셔·크렁크 셰이크로 된 음료 라인 '십스'를 시험하고 있다. 캐서린 탄길레스피 KFC 사장은 브랜드가 '사랑받지만 잠들어 있다'며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펩시코가 '탄산에서 지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로 그 주에 KFC까지 코크로 넘어간 거라 펩시 입장에선 타이밍이 최악인 듯. KFC가 레모네이드·보바 같은 음료 라인을 키우는 중이라 코카콜라 쪽 음료 구색이 더 필요했던 것 같음. 해외 매장은 펩시 그대로라 한국 KFC 음료가 당장 바뀔 일은 없을 듯.
Nation's Restaurant News(10.14)에 따르면 젠 레스토랑 그룹이 외식 사업에서 손을 떼고 젠 코리안 매장 47곳을 1억 달러에 처비 캐틀 그룹에 넘긴다. 거래는 8월에 처음 알려졌고, 이번에 이사회 승인과 구속력 있는 의향서 서명까지 마쳐 30일 안에 끝낼 예정이다. 젠은 브랜드와 소스·간편식(CPG) 사업을 남기고 상장사로 계속 가며, 세리토스점 등 3곳은 교육과 메뉴 개발용으로 갖고 있는다. 데이비드 김 젠 회장은 매장 임대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고 말했다. 처비 캐틀은 2016년 창업해 미국에서 25개 넘는 아시아 외식 브랜드로 70곳을 운영하고, 최근 5억 달러를 모아 2026년 말까지 100곳을 노린다. 인수 매장은 단계적으로 와규 중심 코리안 BBQ 메뉴로 바꾼다. Restaurant Dive(10.14)는 인수가 12개월에 걸쳐 4단계로 진행되고, 넘어가기 전까지 각 매장 영업이익은 젠이 가지며, 젠은 이후 소스·간편식 사업만 하는 회사로 재편한다고 전했다. 처비 캐틀의 지난해 매출은 2억 3,300만 달러였다.
미국에서 무한리필 K-BBQ로 상장까지 간 체인이 매장을 통째로 팔고 마트 소스 장사로 간다는 게 꽤 상징적인 듯. 임대료 부담 털고 브랜드만 남기는 구조라 외식 프랜차이즈보다 K-소스 유통이 돈이 된다는 판단 같음. 국내에선 '미국 K-BBQ 1세대 매각'으로 외식업 하는 사람들·K-소스 수출 쪽에서 많이 볼 듯.
Nation's Restaurant News(10.14)에 따르면 미국 9월 외식 물가가 1년 전보다 3.5% 올랐다. 패스트푸드는 3.2%, 풀서비스 식당은 3.8% 올랐다. 같은 기간 마트 물가는 2.5% 오르는 데 그쳤고, 미 노동통계국 집계로 시급은 3% 올라 소비자 구매력은 0.7% 줄었다. 전체 소비자물가는 전월보다 0.6%, 1년 전보다 3.7% 올랐다. 미시간대 조사에선 10월 소비자심리가 1년 전보다 13.6% 떨어졌고, Revenue Management Solutions 집계로 3분기 패스트푸드 매출은 0.6% 늘었지만 방문객은 2.6% 줄었다.
외식값이 장보기 물가보다 1%p 빨리 오르니 미국 사람들이 밖에서 덜 먹는 게 숫자로 찍힌 듯. 패스트푸드 매출 +0.6%인데 손님 수는 -2.6%라, 요즘 체인들이 4달러·7달러 세트를 쏟아내는 이유가 이거 같음. 국내 외식 물가 기사랑 나란히 놓고 비교하는 용도로 쓰기 좋을 듯.
Restaurant Dive(10.15)에 따르면 타코벨이 15일부터 음료 중심 매장 라이브 마스 카페 39곳에서 쌀로 만든 단 음료 오르차타를 바탕으로 한 한정 음료 4종을 판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칠러에 오르차타 시럽과 보라색 시럽을 뿌린 퍼플 오르차타 칠러(S $4.19·M $4.59), 콜드브루에 츄러스 가루와 다크 초콜릿 시럽을 올린 초콜릿 오르차타 콜드브루 플로트(S $4.79·M $5.29), 동결건조 딸기를 넣은 스트로베리 오르차타 레프레스카와 바닐라 스파이스드 오르차타 레프레스카(M $4.19·L $4.59)다. 레프레스카 2종은 12월 10일 전국 한정 메뉴가 된다. 라이브 마스 카페는 지금까지 음료 130만 잔을 팔고 새 음료를 24종 넘게 시험했으며, 타코벨은 2030년까지 연 음료 매출 50억 달러를 목표로 한다.
타코벨이 2030년 음료 매출 50억 달러를 목표로 잡은 만큼 카페 매장을 음료 실험실로 쓰는 듯. 보라색 오르차타처럼 색으로 먼저 눈에 띄는 메뉴라 숏폼 리뷰가 먼저 돌 것 같음. 국내에선 쌀로 만든 단 음료라 식혜랑 비교하는 콘텐츠가 나올 듯.

Nation's Restaurant News(10.14)에 따르면 해빗 버거 앤 그릴이 $10짜리 'Gotta Habit' 밀딜에 '디핑 트리오 박스'를 넣었다. 버거를 반으로 잘라 상자에 담고 가운데 디핑소스를 놓는 방식으로, BBQ·랜치·스파이시 세 가지가 있다. 상자마다 버거 반쪽 두 개와 소스, 크리스피 치킨 바이트 5개, 감자튀김·템푸라 채소·고구마튀김 중 하나, 음료가 들어간다. 제이슨 트리아일 총괄 셰프는 감자튀김도 치킨도 찍어 먹는데 버거만 빠질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참여 매장 한정 기간 메뉴다. 테크노믹 조사로는 소비자 34%가 어떤 소스가 있는지 보고 식당을 고른다.
감자튀김도 치킨도 찍어 먹는데 버거만 왜 안 되냐는 발상이라 숏폼에 찍어 올리기 딱 좋은 메뉴인 듯. 소스 보고 식당 고르는 사람이 34%라니 '소스 경쟁'이 버거까지 번진 것 같음. 국내 버거집도 반 잘라 디핑소스 주는 메뉴 금방 따라 할 듯.
Food Dive(10.15)에 따르면 'Non-GMO' 표시로 알려진 미국 비영리 단체 Non-GMO 프로젝트가 올해 내놓은 'Non-UPF Verified(초가공식품 아님 인증)' 라벨을 받은 제품이 300개를 넘었다. 성분표나 영양 수치만 보지 않고 재료가 원래 모습을 얼마나 지키는지, 얼마나 가공했는지를 함께 따진다. 시범 단계에서 첨가당 한도를 카테고리별로 조정했고, 베이킹 믹스처럼 집에서 더 조리하는 제품은 따로 기준을 뒀다. 첫 인증 브랜드 중엔 심플 밀스가 있다. 단체의 자체 조사에서 쇼핑객 72%가 초가공식품을 피하려 한다고 답했지만, 많은 사람이 어떤 게 초가공식품인지 자신 있게 고르지 못한다고 했다. 메건 웨스트게이트 CEO는 '재료도, 영양 구성도, 가공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초가공식품 정의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틈에 민간 인증이 먼저 기준을 깔아 버리는 그림인 듯. Non-GMO 나비 라벨처럼 포장 앞면에 붙기 시작하면 마트 선반에서 꽤 눈에 띌 것 같음. 국내도 '초가공' 검색이 늘고 있어서 비슷한 표시 마케팅이 따라 나올 듯.

Food Dive(10.13)에 따르면 갤럽 조사에서 대부분의 마트 음식이 안전하다고 '매우' 또는 '어느 정도' 믿는다는 미국인이 65%였다. 2025년 73%, 2019년 81%에서 내려와 처음으로 70% 아래가 됐다. 연방정부의 식품 안전 관리를 별로 또는 전혀 믿지 않는다는 응답도 처음으로 과반이 됐다. 리콜 뒤 특정 브랜드나 식품을 피했다는 사람은 73%로 2024년 53%에서 늘었다. 여름에는 테일러 팜스 양상추와 연결된 사이클로스포라 집단 발병으로 1만 2천 명 넘게 앓았고, 뉴메레이터 조사에서 가구 10%가 샐러드·잎채소 지출을 줄였다. 정부 신뢰는 민주당 지지층이 2024년 74%에서 30%로 떨어지고 공화당 지지층은 50%에서 70%로 올라 정치 성향에 따라 크게 갈렸다.
리콜이 잦아지니 이제 '그 브랜드는 아예 안 산다'로 반응하는 사람이 늘어난 듯. 샐러드 체인이나 포장 채소 쪽이 가장 먼저 타격받을 것 같음. 국내에서도 원산지·검사 결과를 앞세운 마케팅이 다시 늘 듯.
Nation's Restaurant News(10.13)에 따르면 도미노의 3분기 미국 동일매장 매출은 0.3% 늘어 세 분기 연속 1%를 밑돌았다. 2분기는 0.1%, 1분기는 0.9%였고, 비교 대상인 작년 3분기는 5.2% 성장이었다. 해외 동일매장 매출은 0.2% 늘었다. 산딥 레디 CFO는 어려운 경제가 소비자를 압박해 객단가와 주문당 품목 수가 줄었다고 했다. 첫 실적 발표에 나선 조 조던 CEO는 지금 환경에서 주문 수를 늘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은 2026년 미국 동일매장 매출은 낮은 한 자릿수 범위의 아래쪽으로 내다봤고,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2.7% 내렸다.
주문은 들어오는데 한 번에 담는 양이 줄어든 거라 미국 배달 피자 수요가 확실히 지친 듯. 저지 마이크스·타코벨처럼 싼 묶음으로 주문 횟수부터 늘리는 쪽으로 갈 것 같음.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도 1인 세트 경쟁이 더 세질 듯.
Nation's Restaurant News(10.13)에 따르면 칠리스가 치킨 샌드위치 '빅 크리스피'의 7번째 맛인 치킨 파마 빅 크리스피를 내놨다. 녹인 치즈 대신 칠리스의 프라이드 모차렐라 조각을 넣고 마리나라 소스를 얹었으며, 감자튀김과 화이트 체다 맥앤치즈가 함께 나온다. 13일 켄터키 플로렌스, 조지아 롬, 플로리다 베니스 세 곳에서 먼저 팔고, 20일부터는 전국 매장에서 이름을 대면 주문할 수 있는 비밀 메뉴가 된다. 칠리스는 4월 빅 크리스피를 낸 뒤 치킨 샌드위치 주문이 175% 늘었다고 밝혔다. 리얼리티 스타 스누키가 플로렌스 관광 영상을 찍었고, 한정판 티셔츠도 판다. 가격은 기사에 나오지 않았다.
메뉴판에 안 올리고 이름을 대야 주는 방식이라 SNS 주문 인증이 돌기 좋은 구조인 듯. 로마·베니스·플로렌스와 이름이 같은 동네만 골라 먼저 판 것도 화제를 노린 것 같음. 치즈 늘어나는 장면이 핵심이라 숏폼 리뷰가 쏟아질 듯.
Nation's Restaurant News(10.8)에 따르면 타코벨이 뉴욕 디저트 브랜드 밀크바와 만든 버스데이 케이크 엠파나다를 10월 15일 미국 전국에 기간 한정으로 낸다. 밀크바의 생일 케이크 맛을 엠파나다에 넣고 분홍 아이싱과 무지개 스프링클을 올렸고, 가격은 $3.49다. 10월 15~28일엔 타코벨 리워드 회원이 생일 보상으로 이 엠파나다를 고를 수 있다. 두 브랜드는 2022년 딸기 트러플, 2025년 생일 케이크 츄러스에 이어 세 번째 협업이다.
듀오링고 협업이 끝나자마자 다음 협업을 붙이는 거라 타코벨이 한정 메뉴를 거의 주 단위로 돌리는 듯. 분홍 아이싱에 무지개 스프링클은 맛보다 사진용이라 틱톡에서 먼저 돌 것 같음. 생일 리워드로 고르게 한 것도 앱 회원 붙잡기 장치 같음.
Nation's Restaurant News(10.20)에 따르면 샐러드 체인 스윗그린이 10월 20일 음료를 손봤다. 단맛을 넣지 않은 트로피컬 블랙티와 프레시 블랙베리 바질을 새로 냈고, 시그니처 레모네이드와 사과·시금치·생강을 넣은 진저 그린은 레시피를 바꿨다. 모두 매장에서 과일·채소·허브로 만들고 아가베로 단맛을 낸다. 기존 16온스(평균 약 $3.55)에 24온스(평균 약 $4.35) 컵을 더했다. 우선 120곳에서 시작해 반응을 본 뒤 전 매장(285곳)으로 넓힌다. 2025년 7월 매장 수제 음료를 들인 뒤 음료가 붙은 거래 비중은 25% 늘었다.
샐러드 가게가 음료를 키우는 건 객단가를 올리기 제일 쉬운 길이라 그런 듯 — 음료 붙는 주문이 25% 늘었다니 효과는 이미 본 것 같음. 타코벨·스타벅스까지 음료 실험이 몰리는 걸 보면 올가을 미국 외식의 공통 숙제인 듯. 국내 샐러드 체인도 수제 에이드·콤부차로 비슷하게 갈 만할 듯.
Nation's Restaurant News(10.19)에 따르면 타코벨이 음료 전문 매장 '라이브 마스 카페'를 중서부로 넓힌다. 인디애나 웨스트라피엣점이 10월 22일 문을 열고, 그린필드·먼시점이 연내 뒤따른다. 라스베이거스에선 가맹점주 DRG가 스트립의 타코벨 칸티나 옆 선적 컨테이너에 플래그십을 연내 연다. 남캘리포니아 센추리시티몰·어바인·터스틴에도 연내 들어선다. 현재 매장은 남캘리포니아·휴스턴·댈러스·인디애나·라스베이거스에 39곳이다. 20종 넘는 음료에 매장 한정 주류 음료를 팔고, 오르차타 음료 4종($4.19~$5.29)을 새로 들였다. 타코벨은 2030년까지 연간 음료 매출 50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언젠가 미국 모든 타코벨에 카페를 붙이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더치브로스가 잡은 '달달한 음료 들르기' 시장을 타코 가게가 아예 따로 매장 내서 노리는 듯. 2024년 말 샌디에이고 하나에서 시작해 39곳까지 왔으니 시범은 끝난 것 같음. 한국으로 치면 패스트푸드점이 음료 전문 브랜드를 따로 내는 그림이라 미국 음료 시장 얘기할 때 자주 나올 듯.
Food Dive(10.15)에 따르면 이름에서 '미트'를 뗀 비욘드(옛 비욘드 미트)가 탄산 단백질 음료 '비욘드 이머스'에 카페인을 넣은 '프로틴+에너지'를 냈다. 커피콩에서 얻은 카페인 160mg, 단백질 20g, 식이섬유 5g에 항산화 성분과 전해질을 넣었고, 맛은 체리 베리와 워터멜론 스트로베리다. 기존 이머스에는 리몬첼로 진저·유자 자몽 맛이 더해졌다. 자사몰에서 팔고 가격은 기사에 나오지 않았다. 비욘드는 올해 초 음료에 들어왔고 단백질 파우더·바로도 넓혔다. 프리미어 프로틴, C4 에너지, 프로다, 최근 카페인 넣은 캔 단백질 셰이크를 낸 몬스터와 경쟁한다.
고기 대체로 시작한 회사가 이름에서 '미트'를 빼고 음료로 간 거라, 지금 미국 식품에서 돈 되는 단어는 '단백질'인 듯. 카페인 160mg이면 에너지음료급이라 운동 전 음료 자리를 노린 것 같음. 프로다·몬스터까지 줄줄이 나오니 미국 음료 매대가 단백질 탄산으로 꽉 찰 듯.
Food Dive(10.13)에 따르면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 부부가 올해 생긴 단백질 탄산 브랜드 프로다의 공동 창업자로 합류했다. 프로다는 12온스(약 355ml)에 유청 단백질 10g을 넣은 무설탕 탄산으로, 셜리 템플·딸기 레모네이드·골든 애플·체리 라임·레몬 라임·오렌지·루트비어 7가지 맛이 있다. 스프라우츠 마켓, 아마존, 자사몰에서 팔고 창고형·일반 마트로 넓힐 계획이다. 부부는 크리에이티브 전략과 맛 개발 등을 맡고, 피트니스 체인 배리스의 조이 곤잘레스 회장도 공동 창업자로 합류했다. 서카나 보고서에서 단백질을 더 챙겨 먹으려는 미국 성인은 48%로 1년 새 7%포인트 늘었다.
프리바이오틱 탄산 다음 차례가 단백질 탄산인 듯. 셀럽 부부에 피트니스 체인 회장까지 붙인 걸 보면 운동 끝나고 마시는 탄산 자리를 노린 것 같음. 국내에도 단백질 음료는 많지만 탄산은 드물어서 들어오면 화제 될 듯.
Restaurant Dive(10.14)에 따르면 미국 패스트캐주얼 누들스 앤 컴퍼니가 라멘을 정식 메뉴 카테고리로 올렸다. 국물 없는 볶음 라멘 3종으로, 고추장·파르메산 카르보나라 소스에 베이컨과 배추를 넣은 '고추장 카르보나라', 양념 스테이크의 '스위트 세서미 스테이크', 달고 매운 고추장 바비큐 소스의 '스파이시 코리안 스테이크'다. 2025년 가을 한정판 칠리 갈릭 라멘이 신규 손님 약 15만 6천 명을 끌어온 게 계기다. 그 기간 아시아 메뉴 비중은 42% 늘었고, 아시아 메뉴를 시킨 손님 비율은 12.5%에서 17.8%로 올랐다. 회사는 최근 분기 동일매장 매출이 10.3% 늘었다고 밝혔다. Nation's Restaurant News(10.15)에 따르면 덴버 기준 값은 고추장 카르보나라 $9.95(스몰 $8.75), 스위트 세서미 스테이크 $12.95, 스파이시 코리안 스테이크 $12.90이고, 앞으로 새 라멘을 계속 더한다.
미국 패스트캐주얼이 고추장을 소스 한 줄이 아니라 정식 메뉴 이름에 박은 거라 고추장이 미국 주류 맛으로 자리 잡는 듯. 국물 없는 볶음 라멘이라 사실상 '로제 불닭' 계열이랑 겹치는 것 같음. 국내에선 '미국 체인이 고추장 카르보나라 낸다'로 K-소스 기사에 자주 붙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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