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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소비 트렌드

국내 · 2026년 43주차 (10.19 - 10.25) · 총 13개

요즘 소비 트렌드는?

10월 21일까지 확인한 기준으로 「이마트도 ‘다이소’ 한다 — 초저가 ‘와우샵’ 22일 개점, 전 품목 1천~1만 원·60%는 2천 원 이하」(연합뉴스 2026.10.21), 「‘내돈내산’인 척 뒷광고, 5년간 10만 8,709건 — 식당·미용실이 1위, AI 가상 인물 광고도 감시」, 「20대 예금 34% 빼서 주식 139% 늘렸다 — 신한카드, 1억~10억 ‘대중부유층’ 1년 8개월 추적」이 대표적이에요. 아래에 13개를 시작일·수치와 함께 정리했어요.

소비

  1. 01

    이마트도 ‘다이소’ 한다 — 초저가 ‘와우샵’ 22일 개점, 전 품목 1천~1만 원·60%는 2천 원 이하

    연합뉴스(10.21)에 따르면 이마트는 초저가 생활용품 전문점 ‘와우샵’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2일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과 이마트 은평점에 100평 규모로 문을 열고, 1천 원부터 최고 1만 원까지 전 품목 균일가로 팔며 상품의 60%를 2천 원 이하로 채웠다. 지난해 12월부터 해외 직수입 생활용품 1,300여 종으로 시범 운영하다가, 이번에 신규 상품 1만 2천여 종을 투입해 매장별로 7천~8천 종을 내놓는다. 주방·리빙뿐 아니라 뷰티, 건강기능식품, 문구·완구, 전자제품까지 판다. 대표 상품은 5천 원짜리 해피콜 프라이팬, 2천 원짜리 락앤락 신선용기, 5천 원짜리 차렵이불, 1천 원짜리 유선 이어폰이고, 5천 원 이하 기초 화장품 등 헬스앤뷰티 상품 790여 종과 1천 원대부터 시작하는 비타민·마그네슘 같은 건강기능식품도 있다. 에어프라이어·커피 메이커·1인용 전기요·기내 캐리어는 1만 원에 한정 판매한다. 30일 스타필드 마켓 군산점 등 연내 중대형 와우샵 5곳을 열 계획이다. 연합뉴스는 다이소 중심의 초저가 용품점 인기를 고려한 전략으로 풀이했다.

    다이소 가던 사람이 장 보는 김에 마트 안에서 해결하라는 거라, 「다이소 vs 와우샵 같은 물건 비교」 영상부터 나올 듯. 해피콜·락앤락 같은 아는 브랜드를 5천 원·2천 원에 박아 놓은 게 미끼 같음. 월계·은평 근처 사는 사람들은 이번 주말 오픈 첫날 털러 갈 듯.

    확인 2026.10.21 확인 (연합뉴스 2026.10.21 · 이마트 발표) · 트래픽 연합뉴스 2026.10.21 · 이마트 21일 발표 · 22일 월계·은평 2곳 개점 · 1천~1만 원 균일가 · 상품 60% 2천 원 이하 · 신규 1만 2천여 종 · 연내 5곳
  2. 02

    ‘내돈내산’인 척 뒷광고, 5년간 10만 8,709건 — 식당·미용실이 1위, AI 가상 인물 광고도 감시

    연합뉴스(10.21)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서, 공정위가 모니터링한 SNS 뒷광고 게시물은 2021~2025년 5년간 10만 8,709건이었다. 2021년 1만 7,020건에서 2022년 2만 1,037건, 2023년 2만 5,966건으로 늘었고, 2024년 2만 2,011건, 지난해 2만 2,675건이었다. 뒷광고는 대가를 받고도 광고임을 밝히지 않고 순수 이용 후기처럼 올린 게시물로, 공정위는 이를 한국인터넷광고재단에 넘겨 삭제를 유도한다. 지난해 분야별로는 식당·미용실 등이 들어간 기타 서비스가 5,791건(25.5%)으로 가장 많았고, 의류·섬유·신변용품 3,725건(16.4%), 보건·위생용품 3,500건(15.4%), 식료품·기호품 2,219건(9.8%), 문화·오락 서비스 1,914건(8.4%) 순이었다. 공정위는 AI가 만든 가상 인물이 가상 인물임을 밝히지 않고 제품을 추천하는 광고도 모니터링 대상으로 보고, 대가 관계와 가상 인물임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맛집·미용실 후기가 1위인 걸 보면 「내돈내산」 태그 붙은 동네 후기부터 의심하는 사람이 늘 듯. 이젠 사람이 아니라 AI 가상 인물이 추천하는 것까지 표시해야 한다는 게 새로운 포인트 같음. 연말 선물 시즌 앞두고 「광고 거르는 법」 콘텐츠가 또 돌 듯.

    확인 2026.10.21 확인 (연합뉴스 2026.10.21 · 박성훈 의원실 공정위 자료) · 트래픽 연합뉴스 2026.10.21 · 공정위 SNS 뒷광고 모니터링 5년간 10만 8,709건 · 2025년 2만 2,675건 · 기타 서비스(식당·미용실 등) 25.5% 1위 · AI 가상 인물 광고 표시 의무
  3. 03

    20대 예금 34% 빼서 주식 139% 늘렸다 — 신한카드, 1억~10억 ‘대중부유층’ 1년 8개월 추적

    연합뉴스(10.21)에 따르면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그룹 통합 데이터로 2024년 12월 말부터 올해 8월까지 고객 금융자산(신한은행+신한투자증권 기준) 변화를 추적한 결과를 21일 내놨다. 이 기간 고객 총 금융자산은 약 29% 늘었는데, 금융자산 1억 원 미만은 9%, 1억~10억 원인 ‘대중부유층’은 27%, 10억 원 이상은 54% 늘어 자산이 많을수록 더 빨리 불었다. 대중부유층은 은행 거치식 예금을 줄이고 주식을 늘리는 패턴이 뚜렷했고, 20대가 가장 커서 거치식 예금이 34% 줄고 주식 자산은 139% 늘었다. 30대(예금 −28%·주식 +124%), 40대(−29%·+107%), 50대(−22%·+113%), 60대(−11%·+129%)도 비슷했고, 70대 이상만 예금(+10%)과 주식(+151%)이 같이 늘었다. 그래도 20·30대는 유동성 예금과 적립식 예금도 함께 늘려 주식에만 몰지는 않았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예금은 바보」라는 말이 숫자로 찍힌 셈이라, 20대 주식 139% 보고 FOMO 오는 사람 꽤 많을 듯. 근데 10억 이상이 54% 불 때 1억 미만은 9%라 「있는 사람만 더 번다」 쪽으로 읽힐 것 같음. 적금은 그대로 붓고 거치식만 뺐다는 게 은근 현실적인 포인트 같음.

    확인 2026.10.21 확인 (연합뉴스 2026.10.21 ·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 트래픽 연합뉴스 2026.10.21 ·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 총 금융자산 +29% · 10억 이상 +54%·1억 미만 +9% · 대중부유층 20대 예금 −34%·주식 +139% · 70대 이상 주식 +151%
  4. 잠자는 계좌 3억 4천만 개, 안 찾아간 돈 14조 1,857억 원 — 4년 새 계좌 29%↑

    잠자는 계좌 3억 4천만 개, 안 찾아간 돈 14조 1,857억 원 — 4년 새 계좌 29%↑

    연합뉴스(10.20)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서 작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2021년 말(2억 6,440만 개)보다 29.3% 늘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말한다. 이 가운데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는 1억 9,503만 개로 예·적금 1억 2,483만 개, 예수금 6,927만 개, 보험금 94만 개 순이었고, 장기 미거래 예수금 계좌는 4년 새 61.8% 늘었다. 장기 미거래·미청구 금융자산 잔액은 14조 1,857억 원으로 예·적금 7조 4,342억 원, 보험금 5조 1,895억 원, 예수금 1조 5,620억 원이다.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1억 4,688만 개로, 휴면성 증권계좌가 7,311만 개에서 1억 992만 개로 늘며 전체의 약 75%를 차지했다. 금융권은 지난해 휴면금융자산 5,488억 원(약 830만 계좌)을 돌려줬지만 휴면 계좌는 오히려 전년보다 약 512만 개 늘었다.

    휴면 증권계좌가 확 늘어난 걸 보면 공모주 청약하려고 여기저기 만든 계좌가 그대로 잠든 듯. 한 번 조회해 보면 몇만 원씩 나오는 집 꽤 많을 것 같음. 연말 앞두고 ‘숨은 돈 찾기’ 방법 콘텐츠가 또 돌 듯.

    확인 2026.10.20 확인 (연합뉴스 2026.10.20 · 박성훈 의원실 금감원 자료) · 트래픽 연합뉴스 2026.10.20 · 잠자는 계좌 3억 4,191만 개(4년 새 +29.3%) · 장기 미거래·미청구 잔액 14조 1,857억 원 · 예·적금 7조 4,342억·보험금 5조 1,895억·예수금 1조 5,620억 원 · 휴면성 증권계좌 1억 992만 개 · 작년 환급 5,488억 원(약 830만 계좌)
  5. 서울 비빔밥 평균 1만 2,000원 첫 돌파 — 김밥 3,923원, 소비자원은 편의점 김밥 12종 비교

    서울 비빔밥 평균 1만 2,000원 첫 돌파 — 김밥 3,923원, 소비자원은 편의점 김밥 12종 비교

    연합뉴스(10.19)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포털 ‘참가격’에서 서울 비빔밥 한 그릇 평균 가격은 9월 1만 2,000원으로 전월(1만 1,923원)보다 77원 올라 처음 1만 2,000원대에 들어섰다. 국가데이터처 소비자물가지수로 9월 쌀은 1년 전보다 2.3%, 버섯 12.5%, 국산 소고기 6.6%, 계란 1.1% 올랐다. 같은 달 서울 자장면은 7,731원에서 7,808원으로, 김치찌개 백반은 8,769원에서 8,846원으로 올랐고 김밥 한 줄은 3,923원으로 한 달 전과 같았다. 리뷰타임스(10.19)는 김밥 값이 지난해 같은 달(3,623원)보다 300원(8.3%) 올랐다고 짚으며, 한국소비자원이 세븐일레븐·CU·GS25·이마트24의 김밥 12종을 비교 시험한 결과를 전했다. 참치김밥 4종의 참치 비율은 16.5~21.9%로 세븐일레븐 ‘All New 킹듬뿍참치김밥’이 21.9%(55.6g, 3,300원)로 가장 높았고, CU ‘PBICK THE KITCHEN 참치김밥’은 19.7%(53.8g)에 3,100원으로 4종 중 가장 쌌다. 김밥 한 줄의 나트륨은 하루 기준치의 최대 70%였다.

    비빔밥이 1만 2천 원이면 ‘점심 만 원’도 이미 옛말인 듯. 같은 날 편의점 김밥 비교표가 나온 게 타이밍이 좋아서, 3천 원대 점심 찾는 직장인이 바로 써먹을 것 같음. 컵라면까지 붙이면 나트륨 폭탄이라는 얘기도 같이 돌 듯.

    확인 2026.10.20 확인 (연합뉴스·리뷰타임스 2026.10.19 ·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 트래픽 연합뉴스 2026.10.19 · 서울 비빔밥 9월 1만 2,000원(+77원, 첫 1만 2천 원대) · 자장면 7,808원 · 김치찌개 백반 8,846원 · 김밥 3,923원 · 쌀 +2.3%·버섯 +12.5%·국산 소고기 +6.6% · 리뷰타임스 2026.10.19 · 김밥 1년 새 +300원(8.3%) · 소비자원 편의점 김밥 12종 · 참치 비율 16.5~21.9% · 나트륨 하루 기준치 최대 70%
  6. 중고폰 안심거래 확인서 1년 4개월간 886건 — 연 224만 대 거래에 0.01%, ‘전혀 모른다’ 39.7%

    중고폰 안심거래 확인서 1년 4개월간 886건 — 연 224만 대 거래에 0.01%, ‘전혀 모른다’ 39.7%

    연합뉴스(10.19)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과기정통부에서 받은 자료에서 제도 시행일인 지난해 5월 28일부터 올해 9월 말까지 발급된 중고폰 거래사실 확인서는 누적 886건이었다. 올해 발급은 570건으로 지난해 전체(316건)를 넘었지만,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추산한 지난해 개인 간 중고폰 거래량 약 224만 대에 비하면 이용률은 0.01%대다. 정부는 홍보에 지난해와 올해 각각 10억 원을 편성했지만, 올해 상반기 한국갤럽이 일반 이용자 1,014명에게 물은 결과 제도를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은 11.1%, ‘전혀 모른다’는 39.7%였다. 유통사업자 조사에서도 31.9%가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 거래사실 확인서는 판매자가 보험금을 노리고 허위로 분실·도난 신고해 기기가 막혔을 때, 정상적으로 산 사람이 이를 근거로 차단 해제를 요청할 수 있게 한 제도다.

    300만 원 넘는 폰이 나오는 판이라 중고폰이 현실적인 대안인데, 정작 안전장치는 아무도 모르는 듯. 허위 분실신고로 막힌 폰을 사 본 사람만 아는 제도 같음. 국감 끝나면 중고거래 앱에서 확인서 발급을 바로 연결하자는 얘기가 나올 듯.

    확인 2026.10.20 확인 (연합뉴스 2026.10.19 · 한준호 의원실 과기정통부 자료) · 트래픽 연합뉴스 2026.10.19 · 거래사실 확인서 누적 886건(올해 570건) · 개인 간 중고폰 거래 약 224만 대(KISDI) · 이용률 0.01%대 · 홍보 예산 2년 20억 원 · ‘잘 안다’ 11.1%·‘전혀 모른다’ 39.7%(갤럽 1,014명) · 유통사업자 31.9% 전혀 모름
  7. 07

    김장 대신 포장김치 — 배추 10% 내렸는데 새우젓 32.5%↑, 소용량 거래액 39%↑

    머니투데이(10.19)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기준 16일 배추(상품) 소매가는 포기당 5,557원으로 1년 전보다 10.33% 낮았지만 새우젓은 ㎏당 2만 269원으로 32.5% 올랐고 멸치액젓도 6,268원으로 3% 올랐다. 배추가 싸져도 부재료값이 올라 김장 부담이 여전하자 포장김치를 사는 사람이 늘었다. 컬리의 3분기(7~9월) 포장김치 거래액은 35% 늘었고 이 가운데 100g~1㎏ 소용량은 39% 늘었다. 롯데마트의 1~9월 포장김치 매출은 약 5%, 이마트의 1㎏ 이하 소용량은 6.6% 늘었다. 프리미엄 김치도 팔린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지난달 낸 ‘조선호텔 겉절이 김치’는 일반 제품보다 약 3배 비싸지만 목표 판매량을 20% 넘겨 다 팔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로 김치를 직접 담그겠다는 가구는 62.3%로 2.2%p 줄었고 포장김치를 사겠다는 비율은 32.5%로 올랐으며, 이유는 ‘필요한 만큼만 살 수 있어서’(39.5%)가 가장 많았다.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다음 달 9일부터 김장 재료 공급 확대와 할인전을 연다.

    배추값 내렸다는 뉴스 보고 김장하려다 새우젓 가격 보고 접는 집이 꽤 나올 듯. 소용량이 제일 많이 크는 걸 보면 1~2인 가구는 김치도 ‘먹을 만큼만 산다’로 완전히 넘어간 것 같음. 11월 9일 정부 할인전 전후로 마트 포장김치 할인 경쟁이 붙을 듯.

    확인 2026.10.19 확인 (머니투데이 2026.10.19 · aT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 트래픽 머니투데이 2026.10.19 · aT 10.16 배추 포기당 5,557원(-10.33%) · 새우젓 ㎏당 2만 269원(+32.5%) · 컬리 3분기 포장김치 +35%·소용량 +39% · 롯데마트 +5% · 이마트 소용량 +6.6% · 포장김치 구매 의향 32.5% · 정부 김장재료 할인 11.9부터
  8. 08

    당근 첫 ‘당근절’ 하루 거래 141%↑ 역대 최대 — 택배로 받는 ‘바로구매’는 7.3배

    서울경제(10.18)에 따르면 당근이 10월 10일 처음 연 중고거래 축제 ‘당근절’에서 대면 거래와 바로구매를 합친 전체 중고거래 건수가 평소 토요일보다 141% 늘어 설립 이래 하루 최대를 기록했다. 결제와 택배 배송을 묶은 ‘바로구매’ 결제 건수는 직전 토요일 같은 시간대(오전 9시~오후 6시)의 7.3배였고, 이용 구매자는 4.6배, 판매자는 5.2배 늘었다. 당근은 이날 바로구매 이용자에게 최대 5회까지 배송비를 전액 지원했다. 바로구매는 3월 전국으로 넓힌 서비스로, 구매자가 판매자를 만나지 않고 결제하면 대금을 보관했다가 거래가 끝나면 판매자에게 준다. 당근의 상반기 매출 1,703억 원 가운데 광고가 약 96%이고, 안심결제 중개 매출은 상반기 68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21억 원)을 이미 넘었다.

    동네에서 만나 거래하던 당근이 택배 중고거래로 넘어가는 신호인 듯. 배송비만 대주면 7배씩 뛰는 걸 보면 ‘만나기 귀찮아서’ 안 팔던 물건이 집집마다 꽤 쌓여 있던 것 같음. 연말 대청소·이사철에 당근절 2탄이 나올 듯.

    확인 2026.10.10 · 2026.10.19 확인 (서울경제 2026.10.18) · 트래픽 서울경제 2026.10.18 · 10.10 당근절 전체 거래 +141%(평소 토요일 대비, 하루 역대 최대) · 바로구매 결제 7.3배 · 구매자 4.6배·판매자 5.2배 · 상반기 중개 매출 68억 원(지난해 연간 21억 원)
  9. 09

    ‘깜깜이 스드메’ 17곳 첫 과태료 — 서울 예식장 식대 중간값 8만 원, 청첩장 모임은 평균 10.8회

    한국경제(10.16)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가격 정보를 제대로 알리지 않은 전국 결혼서비스 사업자 17곳에 과태료 부과를 사전 통지했다. 8월부터 예식장업과 결혼준비대행업을 점검한 결과, 홈페이지·한국소비자원 참가격·계약서 표지 어디에도 일부 선택 품목 가격을 적지 않았거나, 결혼준비대행업체가 제휴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업체별 가격과 계약 조건을 따로 밝히지 않은 사례가 적발됐다. ‘중요한 표시·광고 사항 고시’에 따라 결혼서비스 사업자는 기본 서비스와 선택 품목의 요금, 해지 때 위약금·환급 기준을 홈페이지나 참가격에 공개하고 계약서 표지에도 적어야 한다. 드레스 피팅비, 사진 파일 구매비, 추가 촬영비처럼 계약 뒤에 붙는 비용이 문제로 꼽혔다. 과태료는 사업자 의견을 들은 뒤 이달 말 확정된다(뉴스핌 10.16). 하객 부담도 커졌다. 머니투데이(10.16)가 전한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8월 서울 예식장의 1인당 식대 중간값은 8만 원으로 1년 전(7만 7,000원)보다 3.9% 올랐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8월 조사(25~39세 기혼 500명)에선 88.7%가 청첩장 모임을 했고 평균 횟수는 10.8회였으며, 참석자 1인당 지출은 3만 원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계약하고 나서 붙는 ‘추가금’이 스드메 불만의 핵심이었는데 첫 과태료가 나오니,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참가격 먼저 확인’이 체크리스트 1번이 될 듯. 식대 8만 원에 청첩장 모임까지 열 번 넘게 하면 축의금 얼마 내야 하냐는 논쟁이 다시 붙을 것 같음. 과태료 액수가 이달 말 나오면 그게 또 기사가 될 듯.

    확인 2026.10.16 확인 (한국경제·뉴스핌·머니투데이 2026.10.16) · 트래픽 한국경제 2026.10.16 · 공정위 결혼서비스 17곳 과태료 사전 통지(첫 사례) · 선택 품목 가격 누락·제휴 업체 가격 미표시 · 뉴스핌 2026.10.16 · 과태료 이달 말 확정 · 머니투데이 2026.10.16 · 서울 예식장 1인 식대 중간값 8만 원(+3.9%, 한국소비자원 8월) · 가연 조사 청첩장 모임 88.7%·평균 10.8회
  10. 10

    9월 카드 승인액 2.3%로 둔화 — 할인점 -2.1%·국산차 내수 -19%, 소비심리만 106.6으로 올랐다

    헤럴드경제(10.16)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10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두 달째 ‘견조한 경기 회복’을 진단하면서도 소비는 ‘완만한 개선’이라고 봤다. 속보지표를 보면 9월 카드 국내승인액은 1년 전보다 2.3% 늘어 8월(4.9%)보다 증가 폭이 줄었고, 백화점 카드승인액도 6.0%에서 2.7%로 둔화했다. 할인점 카드승인액은 2.1% 줄었고, 국산 승용차 내수 판매량은 19.0% 줄었다. 반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06.6으로 전월보다 2.1포인트 올랐다. 뉴스1(10.16)이 전한 국가데이터처 9월 고용동향에선 전체 취업자가 11만 3,000명 늘었지만 청년층 취업자는 14만 7,000명 줄었고, 청년 실업률은 5.4%로 9월 기준 4년 만에 가장 높았다.

    심리지수는 오르는데 카드 긁는 건 덜 늘고 마트·자동차는 줄었다는 게, 수출 호황이 지갑까지 안 내려온다는 KDI 얘기랑 같은 그림인 듯. 청년 취업자가 15만 명 가까이 줄어든 걸 보면 2030 소비가 ‘싼 데서 사기’로 더 기울 것 같음. 고유가까지 겹쳐서 4분기 소비 숫자는 더 약해질 수도 있을 듯.

    확인 2026.10.16 확인 (헤럴드경제·뉴스1 2026.10.16 · 재정경제부 그린북 · 국가데이터처 고용동향) · 트래픽 헤럴드경제 2026.10.16 · 재정경제부 10월 그린북 · 9월 카드 국내승인액 +2.3%(8월 +4.9%) · 백화점 +2.7% · 할인점 -2.1% · 국산 승용차 내수 -19.0% · 소비자심리지수 106.6 · 뉴스1 2026.10.16 · 9월 취업자 +11.3만 명·청년 -14.7만 명·청년 실업률 5.4%
  11. 11

    브라질산 계란 한 판 수입원가 4만 3,923원 — 마트 특란 한 판은 7,014원

    뉴시스(10.15)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브라질산 계란 수입 원가가 30개 한 판에 4만 3,923원이었다는 지적에 대해 ‘긴급 공급망 확보가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에서 들여온 계란은 112만 개로 올해 전체 수입량의 약 0.8%다. 총비용 약 16억 원 가운데 현지 계란 구입비는 약 2억 원이고, 대한항공 화물기 운송비와 관세 등이 약 14억 원이었다. 관세는 국고로 들어갔고, 공급가는 원산지 원가와 관계없이 정해진 값으로 풀었다. 올해 수입한 계란은 미국·태국·브라질·덴마크 4개국에서 모두 1억 3,324만 개, 국내 유통비를 포함해 약 819억 원이 들었으며, 정부 공급가는 개당 평균 약 131원이다. 미국산은 1월 현지 조류인플루엔자로 애틀랜타 공항에서 선적이 취소되기도 했다. 지난겨울 고병원성 AI로 산란계 1,134만 마리(전체의 약 13.7%)가 살처분됐고, 생산 회복엔 6~9개월이 걸린다. 특란 30개 기준 소비자가격은 7월 7,429원에서 10월 초 7,014원으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지난해 같은 때보다 3.2% 높고, 산지가격은 6,768원에서 5,863원(전년 대비 +1.7%)이 됐다.

    한 판에 4만 4천 원이라는 숫자만 보면 「세금으로 금계란 샀네」 소리 나올 듯. 근데 전체 수입의 0.8%고 대부분이 비행기 값이라, 급할 때 비싸게 막은 비용이라는 해명이 얼마나 먹힐지가 관건 같음. 마트 계란값은 7천 원대로 내려왔어도 작년보단 비싸서 김장철 지나 겨울 AI 소식 나오면 또 오를 듯.

    확인 2026.10.15 확인 (뉴시스 2026.10.15 ·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 트래픽 뉴시스 2026.10.15 · 브라질산 30개 수입원가 4만 3,923원 · 112만 개(약 0.8%) · 총 16억 원 중 운송·관세 등 14억 원 · 올해 수입 1억 3,324만 개·약 819억 원 · 특란 소비자가 7,014원(+3.2%)
  12. 12

    ‘볶음너구리 돌려줘’ 통했다 — 검색량 2년 새 6.3만→10만, 농심 27일 한정 재출시

    이투데이(10.14)에 따르면 농심은 2024년 단종한 ‘볶음너구리’를 다시 낸다. 2017년 처음 나온 제품으로, 최근 2년간 농심에 들어온 재출시 요청 가운데 가장 많았다. AI 분석 업체 뉴엔AI에 따르면 볶음너구리 검색량은 2024년 약 6만 3,000건에서 올해 8월까지 약 10만 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소비자가 만든 인스타그램 계정 ‘볶음너구리 부활 캠페인 본부’도 생겼고, 농심 성수동 매장 ‘신라면 분식’에선 수출용 제품 가운데 판매 1위였다. 재출시 제품은 홍합·오징어로 해물 맛을 더했고, 용기면은 전자레인지 조리 방식을 새로 썼다. 27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채널에 차례로 풀리며 약 한 달간 한정 수량으로 판다. 사전 판매는 14일 농심몰에서 봉지면 16개입 3,000세트로 시작했다. 정규 제품 전환 여부는 정하지 않았다.

    단종템 부활 요청이 진짜 숫자로 통한 사례라 다른 단종 라면 팬들도 「우리 것도 돌려줘」 캠페인 시작할 듯. 한 달 한정이라 27일 풀리면 편의점에서 쟁이는 사람 꽤 나올 것 같음. 반응 보고 정규 전환할지 정한다니까 이번 판매량이 사실상 투표인 듯.

    확인 2026.10.15 확인 (이투데이 2026.10.14 · 뉴엔AI 검색량) · 트래픽 이투데이 2026.10.14 · 2024년 단종 · 검색량 2024년 약 6만 3,000건→2026년 8월까지 약 10만 건(뉴엔AI) · 재출시 요청 1위 · 27일부터 약 한 달 한정 · 농심몰 16개입 3,000세트 사전 판매
  13. 13

    ‘옷은 편의점·다이소에서’ — 다이소 의류 매출 2배·세븐 +49%, 실질 의류 지출은 −1%

    대한경제(10.14)에 따르면 올해 1~9월 의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다이소가 100%, 세븐일레븐 49%, GS25 33.4%, CU 12.5% 늘었다. 편의점 전체 매출 성장률이 1% 안팎에 머무는 것과 대비된다. 다이소의 9월 의류 품목은 1,200개로 1년 새 60% 늘었고, 5,000원짜리 바람막이는 팔수록 손해인 구조지만 이를 사러 온 손님이 다른 물건까지 사는 집객 효과를 냈다. GS25의 무신사 스탠다드 취급 상품은 1월 5,000점에서 약 1만 점으로 늘었고 티셔츠·바람막이·경량패딩 등 17종을 판다. CU는 의류 품목을 380개에서 410개로 늘려 플리스 자켓(2만 2,900원)과 경량패딩을 냈고, 세븐일레븐은 의류 특화 매대 ‘New Wave’ 매장 20곳을 운영한다. GS25 경량패딩은 2만 4,900원으로 유니클로 경량패딩(4만 9,900원)의 절반 수준이다. 반면 같은 기사가 인용한 국가데이터처 통계로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의류·신발 지출은 14만 7,000원이었고, 물가를 뺀 실질 지출은 1년 전보다 1%, 2024년 2분기보다 6.7% 줄었다. 온라인 의류 매출도 6월부터 전년보다 줄고 있다.

    옷값 자체는 줄이는데 ‘싸고 가까운 곳’에서는 오히려 더 사는 거라, 패션 소비가 동네 편의점·다이소로 내려온 듯. SPA로 기본템 싸게 사는 데 익숙해진 2030한텐 브랜드보다 ‘슬세권’이 먼저인 것 같음. 찬바람 불기 시작한 이번 주부터 ‘다이소·편의점 패딩 비교’ 영상이 더 늘 듯.

    확인 2026.10.14 확인 (대한경제 2026.10.14 · 국가데이터처 2분기 통계) · 트래픽 대한경제 2026.10.14 · 1~9월 의류 매출 다이소 +100% · 세븐일레븐 +49% · GS25 +33.4% · CU +12.5% · 편의점 전체 매출 약 +1% · 다이소 의류 1,200개(+60%) · 2분기 의류·신발 지출 14만 7,000원·실질 −1%(국가데이터처)

출처 · 연합뉴스 이마트 초저가 와우샵 (2026.10.21) · 연합뉴스 SNS 뒷광고 5년간 10만 건 (2026.10.21) · 연합뉴스 신한카드 대중부유층 예금→주식 (2026.10.21) · 연합뉴스 잠자는 계좌 3억 4천만 개 (2026.10.20) · 머니투데이 새우젓 32%↑·포장김치 (2026.10.19) · 서울경제 당근절 역대 최대 거래 (2026.10.18) · 한국경제 깜깜이 스드메 17곳 첫 과태료 (2026.10.16) · 뉴스핌 결혼서비스 17곳 과태료 착수 (2026.10.16) · 머니투데이 청첩장 모임·식대 8만 원 (2026.10.16) · 헤럴드경제 10월 그린북 카드승인액 2.3% (2026.10.16) · 뉴스1 9월 고용동향 청년 14.7만 명 감소 (2026.10.16) · 뉴시스 브라질 계란 한 판 수입원가 4.4만 원 (2026.10.15) · 이투데이 볶음너구리 재출시 (2026.10.14) · 대한경제 편의점·다이소 의류 매출 (2026.10.14) · 아이티데일리 쿠팡·G마켓 결제액 격차 15.6배 (2026.10.13) · 센트럴경제 김장 비용·포장김치 (2026.10.13) · 아시아경제 알부민 식품 생산량 급증 (2026.10.13) · 뉴시스(뉴스통) 숙박 플랫폼 환불 불가 환급 389건 (2026.10.12) · 한스경제 트렌드 코리아 2027 키워드 (202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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